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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홍탐라김제주(23. 08. 17.) 학대받던 강아지, 모모

홍난영
홍난영
- 4분 걸림 -
  • KB국민은행 관계자와 미팅

KB국민은행에서 후원하는 미지견, 미지묘 입양키트. 미지견, 미지묘는 KB에서 밀고 있는 유기견, 유기묘를 대체하는 말이다.

현재까지의 현황과 앞으로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계속 함께 할 수 있기를! ㅎㅎㅎㅎ

  • 모모와의 만남

학대받던 강아지, 모모. 현재는 이연님이 임시보호하고 있다. 그동안 피부병으로 고생했는데 원인이 '개선충'임을 알고 그를 없애는 약을 바르고 있는데 확연하게 좋아진 것 같다. 오늘 병원에 갔다 사무실에 왔는데 얼굴이 편안해 보이는 것이~~ 귀여움이 돌아오고 있다.

가만히 있어도 가려우면 어찌 편안할 수가 있겠는가. 모기에 한 방 물려 가려워도 미칠 노릇인데...

원인을 알아내고 딱 맞는 치료를 한다는 건 정말 중요하다. 우리 모모가 완치되고 얼른 새로운 가족의 품에 안기길 바란다. 온전히 사랑받는 모모가 될 수 있기를!

  • <꿀벌의 예언>(베르나르 베르베르)

자기 전 읽고 있는 전자책, <꿀벌의 예언>.

르네라는 사람이 퇴행 최면, 선행 최면 등을 통해 자신의 전생과 미래를 만난다. 특히 선행 최면을 통해 미래의 본인으로부터 꿀벌 때문에 미래가 망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꿀벌의 예언>이라는 책을 찾으라고 했던 거 같다.

<꿀벌의 예언> 책을 찾다가 자신의 전생을 체험하는 퇴행 최면으로부터 전생의 자신이 <꿀벌의 예언>을 썼다는 것을 알게되는데.... 여기까지 읽었다.

최면이라는 것으로 미래와 전생을 알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나의 미래는 별로 궁금하지 않지만 가끔은 전생이 궁금하긴 하다.  만약 그것이 현생까지 영향을 주는 삶이라면 더더욱.

최면으로 전생이나 미래를 볼 수 있다 없다를 논하기보다는 하나의 소설적 장치라고 이해하며 그를 통해 분명 작가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을 것이다. 그는 뭘 이야기하고 싶은지 그것이 더 궁금하다.

약속시간을 기다리며 공원에 앉아서도 읽었다
  • <파피용>

오디오북으로 듣고 있는, 역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 시한부 삶을 살게 된 엄청난 부자 할아버지가 인간 만 명을 1,000년 동안 태우고 다른 행성으로 갈 수 있는 우주선을 만드는 데 돈을 대주게 되었다.

다른 건 몰라도 나도 엄청난 부자 할아버지를 만나고 싶다. 엄청난 돈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그저 우리 한림쉼터 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다 별이 될 수 있도록, 그와 더불어 함께 하는 사람들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만 해주면 좋을 텐데...

만 명을 태우고 1,000년 동안 항해할 우주선을 만들 돈에 비하면 껌값 아니겠는가. 더 바란다면 내가 이것저것 구상하고 있는 유기견과 동물보호활동가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해낼 수 있는 돈이 더 있다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소설은 소설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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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난영

동물보호단체 '(사)제제프렌즈' 대표입니다. 제주 한림쉼터(유기견 보호소)를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