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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홍탐라김제주(23. 08. 23.) 제주생활만남, 최종 선정

홍난영
홍난영
- 5분 걸림 -
  • 제주생활만남, 최종 선정되다

한림쉼터 인수를 준비하면서 무엇보다 고정 봉사자님들을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일반 봉사자님들, 또 유기견에 관심 있는 분들을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차에 발견된 '제주생활만남'. 최대 300만 원의 활동비가 주어진단다. 팀원들의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행사 지원까지 해준단다. 어찌 안 할 수가 있겠는가.

부랴부랴 고정 봉사자님들, 그리고 가장 오래된 봉사자분과 함께 총 10명으로 지원했다.

1차 서류에 붙었고, 2차 대면 심사를 오늘 다녀왔다. 그리고 최종 선정되었다. 빠밤.

결과는 내일 나온다고 했는데 오늘 나와버렸다. 최대 10팀 선정한다더니 9팀만 선정이 되었다.

2차 대면 면접을 세 팀씩 했는데 같이 들어간 팀이 모두 선정되는 기염을! 면접 끝나고 헤어지며 꼭 오리엔테이션 때 또 만나자고 했는데 실현되었다. ^^

금요일에 오리엔테이션이 있다. 그 전에 통장이랑 카드를 만들라고 하는데 법인으로 신청해서 그 안에 만들어질런지... 내일은 한림쉼터 가야하는데... 통장 만들 시간이 있을런지...

  •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동물보호복지분야 정책제안 간담회 참석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서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동물보호복지분야 정책제안 간담회'를 열어 참석했다. 동물보호단체 5곳과 구조팀이 모였고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다.

나는 민간 동물보호소에 대해 주로 이야기했다.

  • 오디오북 <파피용>

도청에 다녀오며 역시 <파피용>을 들었다. (스포일러 있음) 파피용 호를 기획하고 만들어 탈출한 1세대가 거의 죽고 2세대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쭉쭉. 시작의 이유와 상관없이 파피용 호 내의 사회는 흘러간다.

역사의 중요성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 우리가 왜 지금 여기에 이렇게 존재하는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굳이 그걸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느냐고 물을 수도 있지만 태어났으니 대충 사는 것보단 사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의미를 가지려면 과거를 알아야 하고 과거를 통해 현재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드라마 <마스크걸>

와우. 염혜란 배우. 대단하다. <더 글로리>에서도 맞고 살지만 명랑한 년으로 정말 감초 역할을 제대로 했는데 <마스크걸>에서도 그랬다. 아니, 더 대단했다. 마스크걸은 거들 뿐, 거의 김경자의 복수극이었다. 너무 재미있었다. 끝이 좀 거시기했지만.

  • 자기 확신

사람은 자기가 확신하는 쪽으로 나아간다. 그것이 옳고 그른 것은 나중에 판단된다. 사실 옳고 그른 것은 매번 동일하진 않다. 어느 시대엔 옳았던 것이 다른 시대엔 그른 것이 되기도 하니까.

나 역시 그렇다. 내가, 또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나아간다. 이 시대에 누가 옳은 판단을 했는지는 시간이 흘러야 알 수 있다. 내가 틀렸을 수도 있고, 그가 틀렸을 수도 있다.

다만 나는. 내가 하지 않은 것을 내가 했다고 할 수는 없고, 내가 동의하지 않은 것을 내 이름을 걸고 추진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

이를 미련하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의 나는 내가 생각하는 삶에서만큼은 떳떳하고 싶다. 나중에 머저리였다고 판단되어진다 하더라도.

Prompt : On either side of the forest road stands a long miry tree, and there is a woman walking on the path in the middle, photo, creative/ Image by Stable Diff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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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홍난영

동물보호단체 '(사)제제프렌즈' 대표입니다. 제주 한림쉼터(유기견 보호소)를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