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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애가 없다고?

홍난영
홍난영
- 1분 걸림 -

한림쉼터 이연 소장님이 말했다. 주변에 정말 애 없는 사람들이 많다고. 본인이 다니는 직장에는 애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며.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는게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만 애 낳을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출산율이 늘지, 라고 생각하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얼마 전 뉴스에서 개 유모차(이른바 개모차)의 판매량이 사람 유모차를 넘어섰다는 것도 봤고... 그러고보니 우리에겐 애가 없는게 아니다. 엄청 많지 있지 않은가.

우리에겐 120마리의 애들이 있다. 개라 그렇지. ^^

한림쉼터에 116마리, 우리집에 4마리, 플러스 알파로 고양이 토르도 있다.

쫄보 (좌)엄지 (우)까치

앞으로 사람 애보다 동물 애를 더 많이 키울 사회. 옳고 그름은 난 모르겠다. 다만 사람 애가 필요하다면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일단 태어난 애는 잘 돌봐주는 게 맞겠다는 생각은 한다.

결혼이 중한가? 출산율이 중한가?

잘 모르겠다. 난 그저 우리 애들 잘 돌보는 인생을 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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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쉼터

홍난영

동물보호단체 '(사)제제프렌즈' 대표입니다. 제주 한림쉼터(유기견 보호소)를 운영합니다.